작년에 이 분야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진행했던 감성 분석은 기본 중의 기본 같은 느낌이었다. 당시에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? 데이터는 어떻게 다뤄야하는 지?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? 등등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다. (물론 지금도 제대로 잡혔다는 건 아니지만...적어도 1년동안 발전했으니까) 나는 당시 프로젝트를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. 이후로 더 공부하다보니 요즘 자연어처리는 Transformer계열이 대세라고 했다. 사실 대세가 된 지 좀 시간이 흘렀다. 어찌되었든 대학원에서도 자연어처리 수업을 들으며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논문을 읽어보며 100% 이해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했고 직접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렇게 작년에 하지..